중서부에 장맛비가 세차게 쏟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면서 시간당 30mm의 장대비가 무섭게 쏟아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호우특보 지역도 확대, 강화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재 경기도 안양과 군포, 의왕, 화성, 안산, 안성 그리고 인천 옹진군에는 호우 경보가 서울과 경기 남부, 영서, 충북북부로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<br /><br />자정부터 지금까지 비가 가장 많이 내린 지역은 경기도 의왕시로 110mm 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요.<br /><br />군포도 100mm가 넘었고, 서울 남현동에는 59mm 의 비가 왔습니다.<br /><br />비는 앞으로 수도권과 영서,충청북부에 최고 80mm 영동과 충청 남부, 전북, 경북북부에 5~40mm 가 더 내리다 오후에 그치겠습니다.<br /><br />낮 기온 중부는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지만 남부는 폭염이 다시 고개를 들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 29도, 청주 31도, 대구 35도, 창원 33도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이번 주 밤낮 가리지 않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, 대기 불안정으로 내일과 모레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.<br /><br />장맛비는 목요일 오후 전국에 내리겠고, 중부지방은 금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71605550266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